[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강릉원주대(총장 전방욱)는 산학협력 선도대학(이하 LINC) 사업단(단장 왕보현)이 교육부의 LINC 육성 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으며 2단계 LINC 사업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강릉원주대 LINC사업단은 밀착된 산학협력 추진체인 산학협력 Cell(교수-학생-기업)을 중심으로 1단계 사업을 수행한 바 있다.

왕보현 LINC 사업단장은 “1단계 사업수행을 충분한 밑거름으로 삼아 2단계 사업부터는 질적으로 향상된 산학협력 사업 성과를 창출해 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LINC사업은 교육부가 지역대학과 지역산업의 공생발전과 다양한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확산을 위해 시행한 사업으로 지난 2012년 51개 4년제 대학을 선정해 1단계(2012~2013) LINC사업을 진행했다.

2단계 LINC사업은 2016년까지 3년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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