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대전대(총장 임용철) 평생교육원은 지난 12일 둔산캠퍼스에서 지역맞춤형 일자리 창출 지원사업인 ‘힐링푸드 전문가 양성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지원사업은 고용노동부와 대전동구청이 주최하고 대전대 평생교육원 주관으로 힐링푸드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한다.

이날 개강식에는 대전대 평생교육원과 동구청 관계자를 비롯해 수강생 30여명 등 총 50명이 참석했다. 이번 과정은 취약계층과 경력단절 여성의 취업률 제고를 위해 오는 7월 30일까지 180시간의 이론ㆍ실습을 병행하고, 이후 교육생들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푸드 관련업체나 요양병원 등 일자리를 발굴 취업으로 연결시킬 계획이다.

박계홍 평생교육원장은 “출산과 기사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에게 일자리 제공은 물론 잠재된 능력을 발휘할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지역맞춤형 프로그램을 개발해 여성들의 역량강화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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