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교 32주년 맞아 학생 200여 명 참여

▲ 14일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마친 학생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한림대(총장 노건일)는 14일 이 대학 재학생들이 교내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고 15일 밝혔다.

행사는 한림대 개교 32주년을 맞아 기념일 하루 전 진행됐다. 자발적으로 참여한 200여 명의 학생들은 2시간 동안 교내 쓰레기를 수거했다.

학교 홍보대사 회장 천지은(경영학부 3)씨는 "세월호 참사로 축제성 행사를 취소하고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면서 “전교생이 참여하는 개교기념 행사로 확대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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