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간호학과 나이팅게일 선서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건국대 간호학과 학생들이 나이팅게일 선서식을 17일 교내 행정관에서 개최했다. 나이팅게일 선서는 2년간의 기본 교육을 마치고 본격적인 임상실습을 나가기 전 간호인으로서의 사명감을 일깨워 주기 위한 행사. 간호학과 3학년 학생 89명은 선서식에서 촛불을 들고 예비 간호사로서 굳은 각오와 엄숙한 다짐을 했다. 학생들은 의식에 앞서 세월호 참사 희생자들에 대한 애도의 묵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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