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희생자 추모와 희망 기원 취지

▲ 상명대는 22일 ‘세월호 희생자 추모 평화기원 한미 친선 음악회’을 개최한다.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상명대(총장 구기헌)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계당홀에서 ‘세월호 희생자 추모 평화기원 한미 친선 음악회’를 개최한다고 20일 밝혔다.  

상명대에 따르면 이번 음악회는 세월호 참사로 인한 슬픔 극복과 희망 기원의 취지를 담았다. 연주자들은 음악회 시작 전 희생자와 유가족에 애도를 표하며 희생자를 기리는 추모곡을 연주한다.

지휘를 맡은 동준모 음대 교수는 “세월호 참사 희생자와 유가족이 본 음악회를 통해 새로운 희망을 갖고 마음의 상처가 치유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 그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연주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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