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캠퍼스/관동대] 2018 평창동계올림픽 향해 “MIRACLE 관동” 날갯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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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하키Ⅱ경기장 건립, 세계적 스포츠레저 인재 키워
▲ 관동대에 설립되는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Ⅱ경기장 조감도.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관동대(총장 이종서)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경기장Ⅱ을 유치하며 세계화 선도 대학으로 우뚝 섰다. 강원 최대 스포츠 전문 인력을 확보한 관동대는 지금 글로벌 캠퍼스 목표에 일보 전진하고 있다.

관동대 캠퍼스에는 현재 2018 평창동계올림픽 아이스하키Ⅱ경기장 건설이 진행되고 있다. 5만2000㎡ 부지에 주경기장, 연습경기장, 서브컴파운드(sub-compound) 시설이 한 곳에 위치한 친환경 경기장이 들어선다.

관동대 캠퍼스에 올림픽 경기장이 완공되면 기존 관동대의 강점으로 꼽힌 스포츠예술대학 , 관광의료복지대학은 더 큰 발전을 기대할 수 있다. 또 스포츠, 의료, 보건, 관광, 환경 분야를 특성화하려는 관동대의 비전도 더욱 탄력 받게 된다.

최근에는 교육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 ‘우수 대학'으로 선정되며 입지를 공고히 다졌다. 관동대는 “LINC사업을 통해 에너지융합과 녹색관광을 특성화하고, 지역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관동 MIRACLE-LINC'를 추진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올림픽이 열리는 캠퍼스 = 아이스하키Ⅱ경기장이 관동대에 유치된 데는 인력, 환경, 시설, 역사 등 관동대가 가진 여러 특장점이 작용했다.

관동대는 영동지역 최고(最古)의 명문사립대학으로 강원지역 최대 규모의 스포츠레저학부와 체육교육과를 갖췄다. 동계올림픽 개최와 밀접한 관계가 있는 호텔관광학부, 스포츠예술대학 등도 갖춰 다양한 전문가를 활용할 수 있는 인력 풀(pool)을 형성하고 있다.

또 입체적인 교통 인프라도 장점이다. 관동대는 고속도로와 이어지는 35번국도, 선수촌으로 이어지는 7번국도 등 주변 도로망이 학교 정문과 북문으로 직결된다.

주 개최지인 알펜시아로부터 25분 거리, 강릉 미디어선수촌으로부터 남쪽으로 2k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접근성도 탁월하다.

여기에 2018년 원주-강릉 복선철도가 개통되면 서울-강릉의 거리가 불과 1시간대로 단축 된다. 또 제2영동고속도로가 건설되는 등 올림픽을 앞두고 광범위한 광역교통망이 확보된다.

더불어 관동대는 올림픽 경기의 효율적인 진행과 운영에 필요한 다양한 지원시설을 갖추고 있다.

우선 학교가 직영하는 4성급 호텔 숙박시설인 유니버스텔과 레스토랑이 경기장과 도보거리에 있다. 100여명에 달하는 국제아이스하키연맹과 대한아이스하키협회의 주요 경기임원들을 수용할 수 있는 규모다.

또 국제아이스하키연맹이 요구하는 20인, 40인, 80인용의 회의실을 구비하고 있어서 효율적인 경기운영에 적합하다.

15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학생생활관은 경기진행요원과 자원봉사자들을 위한 숙소로 활용될 예정이다. 

▲ 아이스하키Ⅱ경기장 투시도

지속가능한 경제올림픽으로 지역발전 견인 = 관동대는 "사후활용이 대회운영 못지않은 중요 요소"라 보고 올림픽 이후 시설 활용 방안에 주력하고 있다. 이에 2011년 6월 동계올림픽 지속발전연구센터와 2012년 8월 올림픽지원단을 발족하는 등 다각도에서 노력해왔다.

관동대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경기장 시설의 사후 활용에 있어 명확성ㆍ접근성ㆍ안전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있다. 경기장 시설의 사후 활용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건강 증진과 학생들의 수업 역량 강화에 이바지한다는 계획이다.

아이스하키Ⅱ경기장은 올림픽 이후 △대학의 전공・교양 수업시설 △공공체육시설 △다목적시설로 쓰인다. 특히 지역 주민을 위해 항상 열려있는 스포츠레저 공간으로 활용될 방침이다. 지역주민을 위한 각종 생활체육 교실은 물론 체력진단과 운동처방을 위한 ‘스포츠클리닉’ 센터가 운영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서 관동대 스포츠레저학부, 체육교육과 전문 인력과 강릉시 생활체육회 지도자가 활용된다. 올림픽 경기장이 지역 사회의 문화 체육 복지시설로서 제2의 시대를 맞게 되는 것이다.

관동대는 더불어 지방재정을 직・간접적으로 확충하고 고용증대에 기여하는 수익시설의 설치도 고려하고 있다.

LINC사업 선정, 3년간 126억원 국비 지원 수혜 = 관동대는 올해 산학협력선도대학(LINK)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신규 신청한 43개 대학 중 관동대는 강원권에서 유일하게 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관동대는 이로써 매년 최대 44억원의 국가재정지원을 받게 된다.

관동대는 LINC사업을 통해 에너지융합과 녹색관광을 특성화하고, 지역맞춤형 인재양성을 목표로 하는 관동 MIRACLE-LINC를 추진할 계획이다.

관동대 LINC사업에는 공과대학을 중심으로 인문사회 및 예체능 분야까지 다양한 학과가 참여한다. 이를 통해 관동대는 지역맞춤형 인재양성을 수행하고 지역산업과 동반성장하는 명실상부한 지역거점대학으로 발돋움하게 됐다.

관동대는 그간 산학협력 친화형 대학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2012년부터 산학협력 선도모델 창출을 위해 교원인사제도와 교육시스템을 산학협력 친화형으로 개편했다. 또 지역산업 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대학조직 개편과 다양한 산학협의체를 구성해왔다.

관동대는 “지역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LINC 사업에 선정돼 기쁘다”며 “LINC 사업 선정을 계기로 다양한 산학협력 지원 사업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동대는 이번에 선정된 LINC 사업 외에 지방대학 특성화 사업(CK-1사업)과 학부교육 선도대학 육성사업(ACE사업) 등 최근 정부에서 추진하는 대학관련 대형 국책사업에 신청했으며 긍정적인 결과를 기대하고 있다.

 

▲ 관동대는 올해 교육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육성사업”에서 ‘우수 대학'으로 최종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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