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교 1학년생 대상, 우수 이공계 인력 양성 취지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인하대(총장 박춘배) 위셋(WISET)사업단은 오는 24일과 31일 인하대 대강당에서 ‘2014 WISET day-1’을 개최한다. 

22일 인하대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우수 이공계 인력 양성을 위한 취지로 열린다. 인하대는 2회에 걸쳐 인천 지역 고교 1학년생 265명에게 다각적인 공학계열 전공 체험을 제공한다.

24일에는 기계. IT. 건축토목 계열, 31일에는 화학공학. 생명공학. 신소재 계열 체험이 열린다. 행사는 △전공소개 △연구실 탐방 △선배와의 대화 △진로특강으로 진행된다.

인하대는 참가희망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이번 행사에 이어 7월 12일과 13일에 2기 프로그램도 운영할 계획이다. 또 고교 2학년생 대상 프로그램도 6~7월 중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인하대 위셋사업단은 미래창조과학부의 '여성과학기술인 육성·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여학생을 대상으로 이공계 진학유도사업(이전 WISE사업)과 공학계열 전공강화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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