숙명여대, 8~10일 교내 수련교수회관서

숙명여대가 전국 대학 보직 교수 및 직원을 대상으로 대학 행정개혁 성공사례와 노하우를 전파한다. 숙명여대는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동안 교내 수련교수회관 1층 회의실에서 ‘2002 대학행정아카데미 워크숍’을 개최한다. 올해로 3회를 맞는 이번 워크숍에는 경희대, 한양대 등 전국 50개 대학 3백20여명의 행정담당 교수 및 직원들이 참가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은 대학경영혁신의 핵심으로 평가되는 ‘지식경영’을 중심으로 ‘대학의 <지식경영>과 <문화선도>’, ‘대학행정 부문의 <업적평가시스템>’. ‘대학의 <고객만족> 전략과 ’을 주제로 열린다. 이경숙 숙명여대 총장, 제일제당 황석기 부장, 최영민 숙명여대 교수(문화관광), 최동주 숙명여대 교수(국제관계대학원), 서용구 교수(경영학부), 사무생산성센터 김준일 수석 컨설턴트 및 숙명여대 행정직원들이 강사로 나선다. 이경숙 총장은 “국내 대학 최초로 대학경영혁신 개념으로 도입한 지식경영 사례와 행정부문의 평가·보상 시스템 등 그동안 적용된 이론과 체험 노하우를 타대학에 개방해 대학 행정 효율화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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