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열기 가득한 첫 거리응원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브라질월드컵 거리응원을 시작으로 응원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18일 아침 치러진 우리나라와 러시아와의 첫 경기를 응원하는 거리응원이 전국적으로 펼쳐진 가운데 서울 광화문 광장 일대 응원전에는 태극전사들의 슛이 터질때마다 환호와 함성이 터져나왔다. 기말고사 기간에도 불구하고 대학생을 포함한 많은 시민이 대형 스크린에서 눈을 떼지 못하며 광화문 광장을 가득 메운 채 월드컵 분위기를 즐겼다. 이근호의 첫 골이 터지자 환호하는 시민들.(맨 위, 두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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