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4선거 이후 지역발전 전략과 과제 등 토론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우석대는 한국자치행정학회 2014년 하계학술대회를 지난 20~21일 이 대학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학술대회는 6.4지방선거 이후 지역발전을 위한 전략과 향후 과제에 대해 토론의 장을 마련하는 자리였다. 이 대학 정상현 교수가 회장을 맡은 한국자치행정학회와 한국비교정부학회(회장 최영출) 공동주최로 열렸다.
이날 학술대회에서는 △지방정부의 사회복지 역량 △어젠다와 정부 △다문화와 지역교육 역량 △지역발전과 공공기관의 역할 등 4개 주제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됐다.
‘지방정부의 사회복지 역량’ 주제로는 맞벌이 여성의 육아휴직제도 이용 의사와 취업모의 양육스트레스가 취업지속의지와 가족기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토론이 진행됐다. 또 ‘지방정부 어젠다와 정부 3.0’ 주제로는 대전 지방선거분석과 지방자치단체 정부 3.0운영 실태와 발전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자살과 관련해 ‘노인자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에 관한 연구’ 결과도 다뤄졌다.
송보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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