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후정 명예총장 기부로 포럼 제정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6.25전쟁 64주년을 맞은 25일 통일 관련 학계와 정계 전문가들이 모여 한반도 '통일'을 논의했다. 제1회 윤후정 통일 포럼 '한반도의 통일, 동북아의 평화'가 이화여대 통일학연구원 주관으로 이 대학 ECC 이삼봉홀에서 열렸다. 조형 이화여대 명예교수, 정세현 원광대 총장, 장달중 서울대 명예교수, 송민순 전 외교통상부 장관(가운데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이 토론자로 참석해 북한의 핵 문제와 중국의 역할, 동북아 정세 등에 대해 토론했다. 윤후정 통일포럼은 윤후정 명예총장이 지난해 학교에 10억원을 기부한 것을 기리기 위해 명명됐다. 포럼에 참석한 공사 생도들이 윤 명예총장(맨 위 오른쪽 두번째)과 김선욱 총장(오른쪽)에게 거수경례로 인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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