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대구대]학생부종합전형 자기소개서 제출 없이 간소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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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신입생 확보 위해 반값등록금 실시

국·공립 교원 임용시험 합격률 전국 1위

▲ 대구대 재학생 연구사진.

[한국대학신문 양지원 기자] 대구대는 2015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을 통해 전체 모집정원인 4705명(정원내 4356명·정원외 349명)의 58%인 2738명(정원내 2419명·정원외 319명)을 선발한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2일부터 18일까지며 유웨이어플라이(www.uwayapply.com)와 대구대(www.daegu.ac.kr)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수시모집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① △학생부교과전형② △학생부종합전형 △특별전형으로 나뉜다. 학생부교과전형①은 학생부 60%와 면접 40% 비율로 총 954명을 선발한다. 수능 전 면접과 합격자 발표가 이뤄지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학생부교과전형②는 학생부 70%, 면접 30%를 통해 845명을 선발한다. 면접과 합격자 발표는 수능시험 후에 실시하며,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한다. 이전의 입학사정관제에서 변경된 학생부종합전형은 교과성적 80%와 학생부종합평가 20%를 반영한 학생부 100%로 397명을 선발하며 수험생 강점 기반 종합평가를 실시한다.

학생부종합전형 심층면접 없이 선발…수험생 입시부담 줄어=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학생부종합전형에 지원할 경우 자기소개서를 제출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다. 심층면접도 없다. 또한 학생부는 지난해 학년별 통합 상위 3과목을 반영했던 것을 학년별 통합 상위 4과목 반영으로 변경해 일선 고교의 학기별 개설과목 차이에 따른 불합리함도 해결했다. 이러한 변경사항들은 수험생의 입시 부담을 크게 줄여주게 됐다.

학생부 학년별 반영 비율은 전 학년 공통 100%이며 인문사회계열의 경우 국어와 영어를 필수 반영 교과로 지정, 각각 상위 1개 과목을 반영하도록 했다. 수학, 사회, 과학 교과 가운데선 상위 2과목을 선택해 총 4과목을 성적에 반영한다.

자연과학·공학계열은 수학과 영어를 필수 반영 교과로 지정해 각각 상위 1개 과목을 반영하고 국어, 사회, 과학 교과 중 상위 2과목을 선택해 총 4과목을 반영한다. 예체능의 경우 총 6과목만 반영되는데 필수 과목은 국어이며 영어, 사회, 과학 중 상위 1과목을 선택 반영한다.

이외에도 △농어촌학생 전형(135명) △특성화(전문계) 고교졸업자전형(35명)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전형(39명) △장애인 등 대상자전형(110명)과 같은 특별전형의 경우 총 선발인원 319명중 장애인 등 대상자전형을 제외한 나머지 전형의 209명 전원을 학생부 100%로 모집한다.

▲ 장애학생지원센터.

3명 중 2명이 장학생…최대한도 학생 배려한 다양한 장학제도= 대구대는 학생들을 위한 80여종의 다양한 교내·외 장학제도를 가지고 있다. 특히 신입생 특별 장학금으로 DU리더스 장학금 10종과, 입학성적우수장학금이 있으며 우수 신입생 확보를 위해 반값등록금을 실시한다. 이는 모집시기와 모집단위별 입학성적이 상위 20% 이내인 1000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 제도로 입학 후 1년간 수업료의 반액을 장학금으로 지급하는 ‘입학성적우수장학금’이다.

‘DU리더스장학금’도 입학성적이 우수한 신입생들을 위한 장학제도 가운데 하나다. 지난 2009년부터 운영하고 있으며 성적에 따라 학생들을 S와 A 두 등급으로 나눠 △대학등록금 △학비보조금 △특별 교육프로그램 비용 △기숙사비 △해외어학연수 비용 △교내시설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을 주고 있다. S등급은 본교 대학원 석·박사과정 등록금 전액을 추가로 지원한다.

대구·경북지역 취업률 1위…지난해 교원 임용시험서 최다 합격자 배출= 대구대는 취업에 강한 대학으로도 정평이 나있다. 지난해 8월 교육부 대학 취업률 평가 발표를 보면 취업률 53.2%로 졸업생 3000명 이상의 ‘가’그룹에서 대구·경북지역 대학 가운데 1위를 차지했다. 전국 13위 기록이다. 수도권 대학들이 상위권 순위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점을 고려해 볼 때 지역대학으로서 이는 상당한 성과로 보인다.

이 같은 성과는 다양한 정부기관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는 것으로 이어졌다. 대구대는 2011년 고용노동부 주관 ‘일자리 창출 유공자 정부 포상’에서 청년고용촉진사업의 탁월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2012년 역시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취업진로 지원사업’ 평가에서 전국 4위를 기록하며 그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해에는 지역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그런가하면 대구대는 ‘교원 양성의 산실’로 불린다. 사범대학 재학생들의 국·공립 교원 임용시험 합격률이 그 증거다. 지난해 치른 시험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223명의 합격자를 배출한데 이어 올해 역시 183명의 합격자를 내며 전국 최상위권을 기록했다. 지난 2010년 전국 8개 사범대학에만 부여된 A등급 전국 최우수 교원양성기관에 선정된 이후 최근까지도 우수한 교원 양성에 특별한 경쟁력을 보여주고 있는 셈이다. 이는 사범대학 학생들을 위한 대학 측의 ‘속 깊은 배려’ 덕분이다. 200석 규모의 교원임용고시원을 운영하고 전국 유명 교수를 초빙해 수시로 임용관련 특강을 진행하는 등, 대구대는 학생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 대구대 늘푸른테마공원.

친환경적 캠퍼스 조성해 ‘재학생 행복’ 앞장…최첨단 스포츠 레저시설 설치해 복지 실현= 대구대는 100만평에 달하는 넓은 캠퍼스 부지와 문천지 호수를 낀 자연경관으로 친환경적인 요소를 완벽하게 갖추고 있다. 본지 주관 ‘아름다운 캠퍼스 톱 10’에도 선정된 바 있다. △늘푸른테마공원 △행복숲길 △비호동산 △모네연못 등 자연 속 다양한 휴식공간과 △승마 △수상 스포츠 △골프 △수영 등 각종 스포츠 시설은 학생들이 학업에 보다 효율적으로 집중할 수 있도록 조성된 대구대만의 자랑거리다.

최근 12개동 3700명의 학생이 생활할 수 있는 최신식 기숙사에 영화관, 수영장, 헬스장, 골프장 등 최첨단 스포츠 레저시설 종합복지관을 갖췄다. 이 뿐만이 아니다. 학생들의 통학 편의도 제공한다. 대구 전 지역에 매일 160회에 걸쳐 통학버스를 운행하고 있으며 대구지하철 1·2호선과 연계한 순환버스도 상시로 운행한다. 울산, 포항, 구미, 경주, 경산, 영천 등 대구 인근지역 시외 통학버스 운행은 물론이다.

▲ 학생행복지원센터.

LINC 2단계 선정·산학융합연구마을 사업으로 약 80억 원 정부지원금 확보= 대구대는 지난해 ‘교육역량강화사업’에서 전국 최다 지원금인 51억 2000만 원을 받은데 이어 올해 ‘산학협력선도대학 육성사업(LINC)에 1단계에 이어 2단계도 선정, 43억 5000만 원을 받게 됐다. 전국 5개 대학만이 선정된 산학융합연구마을 사업을 통해서도 2년동안 40억 원의 정부 지원금을 확보했다. 대구대는 다양한 정부지원금을 △장학 지원 △취업 및 창업 경쟁력 제고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 운영과 교육 환경 개선에 투자해 교육의 질을 끌어올리겠다는 의지다.

이를 위해 대구대는 교원 교육 및 연구 역량 향상에도 집중적인 투자를 아끼지 않는다. 지난해 9월 동아일보가 한국연구재단, 소셜미디어 분석업체 트리움과 공동으로 2004년부터 10년간 한국학술지인용색인(KCI)에 등재된 인문․사회 분야의 논문 데이터베이스를 분석한 결과를 보면, 대구대는 △행정학 1위 △교육학 3위 △경제학 12위에 올라있다. 특히 행정학 분야에서는 대구대 교수가 50위권 안에 서울대와 같은 4명이나 있었고 영향력 상위 20위 안에 든 학자도 3명이나 됐다.

대구대는 글로벌 인재 양성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28개국 196개 대학과 자매결연을 맺고 △교환학생 △장·단기 해외 외국어연수 △복수학위 △현지학기제 △해외현장실습생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인터뷰] 송건섭 입학처장 "모든 전형에서 교차 지원이 가능"

-이번 입시의 주안점은.
“2015학년도 신입생 총 4705명 가운데 수시에서 학생부 위주로 2738명, 정시에서 수능 위주로 1967명을 각각 선발한다. 수시모집은 학생부 위주, 실기 위주로 재편되어 전형을 운영하며 학생부 위주 전형은 학생부교과전형①·②와 학생부종합전형, 고른기회전형이 있다. 학생부교과전형①·②의 경우 면접고사 비중이 높은 편으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만족시킬 수 있고 면접에 강점이 있는 수험생은 학생부교과전형②에, 학생부와 면접에 강점이 있는 수험생은 학생부교과전형①에 지원하는 것이 유리하다.

면접고사 문항은 수험생의 부담 경감을 위해 고교 교과과정 내에서 출제되며 최근 몇 년간의 기출문항은 홈페이지에 공개되어 있으니 참고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고른기회전형은 학생부종합전형과 동일한 전형 방법으로 정원내 54명을 선발하며, 국가보훈대상자, 농어촌학생 등 해당 자격이 충족하는 수험생은 지원을 고려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정시모집 가·나·다군에서 수능과 실기 위주 전형을 운영하며 일반전형은 수능 100%로 선발한다.”

-지원시 주의할 점은.
“수시모집 내 모든 전형 간 복수지원이 가능(1개 전형 내에서는 1개의 모집 단위만 지원 가능)하며 타 대학에 지원한 횟수를 포함하여 6개 전형을 초과하여 지원한 경우 지원 자격을 부여하지 않으므로 수험생들은 이를 유의하여 지원해야 한다. 또한 수시모집 내 모든 전형에서 교차 지원이 가능하며 이에 따른 불이익은 없다.”

-특성화학과를 추천한다면.
“특성화 선도 분야는 특수교육·재활과학·사회복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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