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경규 입학처장

▲ 성신여대 김경규 입학처장

[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성신여대는 2015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총 1,235명(52.6%)을 모집한다.

수시모집에서는 학생부 종합, 학생부 교과, 특기자·실기 전형으로 구분해 실시한다. 수험생들은 각 전형마다 다양한 전형요소를 활용하기 때문에 자신의 특성에 맞게 유리한 전형을 선택해 지원할 수 있다. 수시 학생부 종합 전형과 학생부 교과, 특기자·실기 전형 간에는 복수 지원이 가능하다.

이번 2015학년도 수시 모집 특징은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전면 폐지했다는 점이다. 또 학생부 종합전형에서 면접을 폐지해 수험생의 부담을 덜었다.

학생부 종합 전형은 면접평가를 실시하지 않고 학교생활기록부를 중심으로 2단계로 나누어 심층 서류평가를 실시한다. 2단계 서류 평가 시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 교사추천서에서 인성,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역량을 종합해 심사한다. 제출서류에 ‘공인어학성적’이나 ‘교과관련 교외 수상실적’ 을 기재하는 경우는 0점 처리가 되니 유의해야 한다.

성신여대는 고등학교 이수계열과 관계없이 모집단위에 지원할 수 있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따라서 학생부 성적을 바탕으로 자신의 강점을 활용해 지원학과(부)를 선택하면 합격의 길이 넓어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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