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대 창업지원단은 지난 23일 '2014 미추홀창업나래한마당' 시상식을 진행했다. (사진=인천대 제공)

[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인천대(총장 최성을) 창업지원단은 지난 23일 지역 사회에 숨어있는 창업아이템 발굴과 창업분위기 조성을 위한 ‘2014 미추홀창업나래한마당’의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지난달부터 2개월 간 일반인과 인천대 및 지역사회 대학생 등 90여 개 팀이 참가한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12개 팀에 대한 상장수여가 있었다.

시상식에는 인천대 최성을 총장과 인천지방중소기업청 최광문 청장, 인천경제통상진흥원 황의용 원장 등이 참석했다.

영예의 대상에는 WALKING HELPER팀(인천대 김우근·임기영·최진영, 가톨릭대 표재윤)이 받았다. 이들은 상금 500만 원 및 2014 대한민국 창업리그 참가 자격을 부여 받았다. 인천대 총장상은 인디앤드팀이 상금 400만 원과 함께 받았다. 인천지방중소기업청장상은 (주)휴이컴퍼니(대표 김성태)가 수상했다.

최 총장은 환영사에서 “참신한 아이디어와 신기술을 갖고 있는 창업자 및 예비창업자들을 대상으로 경합을 펼쳐 아이템을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어 기쁘다”며 “오늘 이 자리가 지역경제발전뿐 아니라 국가경제발전에 초석이 되는 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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