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재학생, 시민에 ‘구글앱스’활용팁 전달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경희사이버대가 오는 26일 오후 3시 청운관 B117호에서 ‘구글러와 함께하는 구글앱스 따라잡기’ 특강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희사이버대 재학생과 동문, 2014학년도 2학기 1차 신‧편입생과 2차 예비지원자들은 물론 일반 시민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날 특강에는 세계적인 IT 기업 구글(Google)코리아의 구글 어플리케이션 교육담당자가 직접 강연에 나설 예정이다. 구글 어플리케이션의 기본 개념을 비롯해 팀프로젝트, 레포트, 토론 등 다양한 학습 활동과 업무 등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사용법을 안내할 예정이다. 시연 및 질의응답을 통해 다양한 이용 방법을 보다 생생히 배울 수 있다.

세계 최다 이용자를 보유하고 있는 구글 검색엔진 활용팁과 대용량 무료 이메일 서비스 Gmail의 다양한 편의 기능을 상세히 알아볼 수 있다.

무엇보다 조별 모임, 스터디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구글 드라이브의 공동 문서 작업 기능 이용 안내는 온라인을 통해 강의 수강과 과제를 수행해야 하는 사이버대학 재학생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밖에도 동영상 검색엔진 유투브(Youtube), 지도 어플리케이션 등이 함께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오는 24일부터 진행되고 있는 2014학년도 2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의 예비 지원자들을 위한 입학 상담 코너가 별도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강을 통해 대학 캠퍼스를 미리 경험해보는 것은 물론, 입시 지원에 대해 궁금한 문의 사항과 학과‧대학생활 궁금점 등을 상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1차 모집 합격등록생들 역시 자리에 함께해 다양한 정보를 공유할 수 있다.

임근욱 학생지원처장(관광레저경영학과 교수)은 “경희사이버대는 재학생들에게 구글 기반의 학교 메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학생들이 이를 보다 유용하게 활용해 공부할 수 있도록 이번 특강을 기획했다”며 “학업 외에도 개인별 업무 및 일상 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유용한 팁을 배울 수 있는 시간이길 바라며 향후 다양한 주제의 특강과 다채로운 학생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재학생들이 대학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경희사이버대는 재학생 및 신‧편입생들의 학습 활동 및 대학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고 있다. 다양한 주제의 오프라인 특강, 재학생들의 취업과 이직을 돕는 커리어 컨설팅 프로그램 등이 정기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신‧편입생들은 학교생활 적응과 기초 학습 능력을 돕고자 마련된 영어, IT 무료 강좌 '온라인 프리캠프(Online Pre-Camp)' 등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한편 경희사이버대는 24일부터 2014학년도 2학기 2차 신‧편입생 모집을 시작했다. 올해 신설된 스포츠경영학과와 △모바일융합학과 △정보·문화예술 △NGO․사회과학 △국제지역 △경영 △호텔·관광·외식 분야의 총 21개 학과에 지원 가능하다. 합격자 등록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경희사이버대 입학안내 홈페이지(www.khcu.ac.kr/ipsi)나 전화(02-959-0000)로 문의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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