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시특집/단국대]캠퍼스 특성화, 대학의 선두 주자로 나아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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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퍼스 특성화를 통해 한국 대학 발전사의 새로운 지평 열어

[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단국대는 1947년 11월 3일 대한민국 해방이후 처음으로 설립된 4년제 정규 사립대학이다. 또한 지난 2007년 캠퍼스를 서울(한남동)에서 수도권(경기도 용인 죽전)으로 이전한 최초의 대학이기도 하다. 대학 캠퍼스 이전은 서울 프리미엄을 탈피한 한국대학 발전사의 새로운 성공 모델로 나타났다.

현재 단국대는 경기도 용인에 위치한 죽전캠퍼스와 충청남도 천안에 위치한 천안캠퍼스가 있다.. 대학의 특성화 정책 추진에 따라 죽전캠퍼스는 21세기 첨단 산업인 정보통신(IT)와 문화콘텐츠(CT)분야를 특성화 하고 있으며, 천안캠퍼스는 생명과학(BT)과 외국어 분야 특성화를 추진하고 있다.

■ 캠퍼스 특성화를 통한 대학경쟁력 강화 = 단국대는 2014학년도부터 대학의 체제를 캠퍼스 체제로 전환해 멀티 캠퍼스 체제를 완성했다. 죽전캠퍼스는 IT와 CT, 천안캠퍼스는 BT와 외국어특성화를 추진해 특성화를 중심으로 하는 대학의 역량을 더욱 강화했다.

대학의 특성화를 효율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학문단위 조정을 추진했다. 양 캠퍼스에 존재하는 중복학과를 캠퍼스별 특성화에 맞게 이동했다. 또한 학문단위 조정을 추진하면서 각 캠퍼스의 특성화를 더욱 강화할 학과를 신설했다. 캠퍼스 특성화와 함께 산업계의 조언과 학문적 조류를 반영해 최근 2년간 인문사회, 생명과학 계열 14개 학과를 신설했다.

■ 특성화의 성공 지표, 연이은 정부 재정지원 사업 선정 = 단국대의 대학 특성화 사업은 최근 선정된 정부 재정 지원 사업에서도 그 면면이 드러난다. 각 캠퍼스별로 선정된 정부 재정 지원 사업이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캠퍼스별 특성화와 명확하게 연계되고 있는 것이다. 사업 선정 숫자뿐만 아니라 사업 선정 분야도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특성화의 방향과 일치하고 있다.

최근 단국대는 정부의 재정지원 사업인 BK플러스 사업에 8개 사업단이 선정됐다. 죽전캠퍼스는 △광전자 △융합소프트웨어 △문화콘텐츠 △융복합 분야가, 천안캠퍼스는 △나노바이오의과학 △녹색성장 △외국어문화유산 △건강 분야가 각각 선정됐다. 이는 단국대가 추진하고 있는 캠퍼스 특성화와 명확하게 일치하며 캠퍼스별 균형적 발전의 토대를 구축했다. 또한 대학특성화사업(CK)에도 선정돼 대학 특성화에 더욱 탄력을 받을 계기를 마련했다.

■ 산학협력 및 창업분야 선도, 재학생 취업 및 창업 적극 지원= 단국대가 대학 특성화와 함께 주력하고 있는 분야는 산학협력과 창업 분야이다. 캠퍼스의 유리한 입지 조건을 토대로 캠퍼스 주변의 기업 및 기관들과 산학협력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산·학·연 협력관계를 더욱 활성화 할 계획이다. 산학협력 활성화와 함께 창업 분야를 적극적으로 지원해 국내 대학 최고 수준의 산학협력 및 창업 선도대학으로 만들어 간다는 계획이다. 이에 캠퍼스를 이전한 2007년 이후 340개 기관 및 기업들과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공동연구, 교육프로그램 운영, 재학생 취업 등과 관련한 협력관계를 구축하고 있다.

천안캠퍼스는 2012년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LINK)에 선정돼 5년간 200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죽전캠퍼스는 2014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에 선정돼 2년간 44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2014년 LINC사업 1단계 평가에서도 전국 최고점수를 획득했다. 평가 결과에 따라 단국대는 충청권 현장밀착형으로 2단계 링크사업 참여 대학으로 선정됐다. 사업비는 지난해 48억 원보다 상향 조정된 약 49억9천만원의 국고지원금을 받으며, 대학 대응자금 10억원과 지자체 지원금 약 1억4천만원을 포함해 약 61억3천만원이 사업에 투입된다.

[인터뷰]이병인 입학처장 “단순화한 수시전형이 학생들 판단에 도움될 것

015학년도 수시전형을 한마디로 말하자면 단순화다. 학생부종합전형에서 면접고사를 폐지하고 에듀팟을 폐지했다. 영어나 중국어 등 특기자 전형도 대폭 없앴다. 죽전캠퍼스에서는 건축학과 실기고사를 폐지하고 논술우수자 모집인원을 축소하면서 수능최저학력기준도 없앴다. 천안캠퍼스에서는 적성고사가 사라졌으며 의학우수자전형도 없어졌다.

입시 전형 간소화 등 입학 전형 개선을 위한 ‘고교교육 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정부로부터 13억 2천만 원을 배정받게 됐다. 이에 정부의 ‘대입전형 간소화 및 대입제도 개선방안’에 따라 수시 구술면접‧적성고사를 폐지했으며, 입시전형 간소화를 단행, 수시전형(정원내)은 2014학년도 13개에서 2015학년도 3개 전형으로, 정시전형(정원내)은 5개에서 2개 전형으로 대폭 간소화했다.

학생부교과우수자전형으로 죽전 380명, 천안 495명을 모집한다. 학생부 교과 100%를 반영하여 학생부 성적으로 당락이 결정되므로, 철저한 내신관리와 반영교과를 확인하여 본인 성적에 유리한 전형을 찾고 수능최저학력기준 반영 및 충족 가능 여부를 반드시 체크해야 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죽전 672명, 천안 503명을 모집한다. 전년도 입학사정관제전형이 학생부종합전형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학생부 교과, 학생부 비교과, 자기소개서를 정성적 종합평가를 통해 서류 100%로 선발하며, 전형 간소화 정책에 의해 면접고사가 폐지되었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의 연계성이 중요하므로 기본적으로 학교생활에 충실하는 것이 필요하다. 자기소개서는 학생부에 있는 내용을 중심으로 작성하되, 진솔하고 구체적으로 작성해야 한다. 성장과정, 학습경험, 교내외 활동, 지원동기, 진로계획, 장래희망이 일관성 있게 유기적으로 연계되도록 작성하고, 실적 나열보다는 기울인 노력 중심으로 작성해야 한다.

논술우수자전형은 죽전캠퍼스에서 400명을 학생부 40%, 논술 60%를 일괄합산하여 선발한다. 학생부는 1~6등급까지 등급간 점수가 1점 차이이고, 올해는 수능최저학력기준 적용이 폐지되어 실질 반영비율에서는 논술의 영향력이 절대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인문과 자연 2개 계열로 나누어 논술고사가 실시되며, 건축학과(5년제)의 경우 인문계열 논술을 반영하므로 유의해야 한다. 인문계열 논술은 인문, 사회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되고, 자연계열 논술은 수리, 일반과학 통합교과형으로 출제된다.

단국대의 차별화된 장학제도도 학생들에게 매력적인 요소로 다가간다. 죽전캠퍼스 국제학부(국제경영학, 모바일시스템공학)는 수능성적과 영어공인성적이 일정 수준 이상이면 △4년간 등록금 100~50% 면제 △4년간 기숙사비 면제 △해외교환학생 기회 제공 등 다양한 특전이 부여된다. 천안캠퍼스 해병대군사학과는 2013학년도 국내 최초로 신설된 21세기 최정예 해병장교를 양성하는 학과로서, 학생 전원에게 등록금 전액 국비장학금이 지급되고, 해외연수, 해외탐방, 해외자원봉사 등의 기회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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