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30일 제4회 숭실대 'SSU미래인재Week' 개최

[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숭실대(총장 한헌수)의 입학사정센터가 ‘SSU 미래인재 Week'를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연다.

이 행사는 매년 전국의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희망전공을 탐색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전공 심화 체험’ 및 ‘모의전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각각 183명과 236명의 학생들이 참여할 예정이며, 지원서와 학교 안배를 고려해 선발된다.

‘전공 심화 체험’은 자신이 원하는 전공을 깊이 탐색하고 전공과 적합한지 확인할 수 있는 기회다. 학과별 교수들이 직접 참여해 전공 강연도 진행된다.

‘모의전형’에서는 자신이 작성한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실제 면접을 참관하고 직접 훈련도 받으며 숭실대 학생부종합전형(SSU 미래인재전형)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다.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입학한 선배들과 담당 입학사정관들이 멘토로 참여해 자기소개서 작성 및 면접 요령을 조언한다.

임태진 입학사정센터장은 “숭실대 SSU미래인재 Week행사를 통해 보다 많은 고등학생들이 숭실대의 전공을 이해하고 실제와 똑같은 면접을 경험해볼 수 있게 했다”며 “앞으로 전공과 진로를 선택하고 학생부종합전형을 치를 때 실질적인 도움을 얻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전공 심화 체험' 학과소개 프로그램 세부일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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