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직자 교육·봉사활동·포럼개최 등 상호지원

▲ (왼쪽) 한동훈 KT 경영지원부문장, 복진오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 부총장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디지털서울문화예술대(총장 이동관, 이하 서울문예대)가 주식회사 케이티(회장 황창규, 이하 KT)와 25일 인적자원 교류, 봉사활동을 통한 사회적 기여, 문화·예술 분야의 협력 사업 등을 수행하기 위해 상호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KT 서초동 사옥에서 열린 이번 협약식에는 이동관 서울문예대 총장을 대리해 복진오 부총장과 유준호 산학협력 단장, 곽노흥 교무처장이, 황창규 KT 회장을 대리해서는 한동훈 경영지원부문장, 천두성 인재개발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산업체 위탁협약에 의한 재직자(계열사 56개 포함) 교육 △청소년, 노인, 다문화가정 위한 봉사활동·포럼개최 등 사회적 책임경영 △문화행사 및 예술·교육 프로그램 상호 교류·지원 △KT 재직자 서울문예대 입학 시 장학 혜택 사항 등 두 기관의 발전과 우호증진을 위해 긴밀히 협력키로 약속했다.

더불어 양 기관 대표는 한류문화전파와 예술경영에 대한 인식을 함께 하고 향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공동 관심사를 확대·이행하기로 합의했다.

복진오 부총장은 “사회적 기여활동이 활발한 KT와 산학협약을 맺어 기쁘다”며 “나눔의 정신과 봉사활동을 통한 가치창출을 위해 협력하고 창조경제 이행에 모범이 되는 상호교류 협약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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