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열린대학, 담이 없는 대학’을 지향하는 전북대 평생교육원(원장 조좌형)이 다채로운 강좌를 개설하고 2학기 교육생을 모집한다.

2학기 교육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12월 14일까지이며 모집인원은 △교육복지학부 △생활교양학부 △스포츠건강학부 △어문학부 △직업교육학부 △예술학부 등 6개 학부 202개 과정에 모두 7502명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8월 4일부터 22일까지며 방문과 전화(063-288-0022), 인터넷(cec.jbnu.ac.kr) 등으로 접수하면 된다.

전북대 평생교육원에서는 일반 평생교육과정뿐 아니라 학위나 각종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다양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학점은행제를 통해 학사학위를 취득할 수 있는 아동학(아동가족 전공)과 보육교사 2급, 평생교육사 2급 등의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국가자격 취득과정이 눈에 띈다.

또한 전북대 학생들과 함께 수업하는 명예학생과정과 다수의 민간자격증 취득 과정, 국가 및 지자체 위탁교육, 소외계층을 위한 프로그램, 주민을 위한 평생학습문화행사 등도 풍성하게 마련돼 있다.

조좌형 원장은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더욱 내실 있는 과정을 개발해 주민들이 학습을 삶의 과정 속에서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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