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사, 학생 등 개인에서 교육기관으로 확대

오토데스크가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지난 7일부터 교육용 Autodesk® 소프트웨어 풀 버젼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2006년부터 오토데스크는 에듀케이션 커뮤니티(Autodesk Education Community)를 통해 소프트웨어를 제공해 교사, 학생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해왔다. 이번에 대학 등 우리 교육기관을 대상으로 다음 세대를 이끌어 나갈 학생들의 학습 의욕 고취를 위해 개별 기관, 학교와 협력해 소프트웨어 제공, 교과과정 개발, 교원 대상 교육, 학습 경험 창출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소프트웨어는 Autodesk Academic Resource Center(ARC)에서 계정 등록 후 무료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Autodesk® AutoCAD®, Autodesk® Inventor®, Autodesk® Revit® Architecture, Autodesk® Alias®, Autodesk® 3ds Max® 및 Autodesk® Maya®  등과 같은 주요 제품은 물론 기타 수많은 Autodesk® 소프트웨어 제품이 포함돼 있다.

오토데스크는 “최신 테크놀로지가 적용된 오토데스크의 소프트웨어를 통해 디자인, 엔지니어링, 엔터테인먼트 분야의 전문가가 되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학습 의욕을 고취하고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교육기관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오토데스크 에듀케이션(http://autode.sk/XfRH6y)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토데스크는 3D 설계 및 디자인 산업을 위한 미래 산업 주역을 양성하고 보다 나은 교육 환경 구축을 지원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오토데스크코리아(Autodesk Korea Ltd.)는 오토데스크의 한국법인으로 1992년 설립됐으며 국내 설계 소프트웨어 업계를 선도하는 전문업체다. 

<한국대학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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