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사 14·석사 57·학사 491명 등 총 562명 졸업

황선조 총장 “새로운 패러다임 선도한 자, 역사 주인공 된다” 축사 전해

▲ 20일 선문대가 201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거행하였다.사진은 네팔출신 외국인 학위 수여자들의 모습이다.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선문대(총장 황선조)는 20일 10시 30분부터 본관6층 국제회의실에서 황선조 총장, 석준호 이사장, 장기승 총동문회장를 비롯한 내외빈과 학부모 및 축하객, 졸업생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3학년도 후기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위수여식으로 박사 14명, 석사 57명, 학사 491명 등 졸업생 562명을 배출했으며 학위수여식은 조인국 대학원교학팀장의 사회로 박정현 교무처장의 학사보고, 황선조 총장의 학위증서 및 상장수여, 졸업식사, 석준호 이사장의 격려사, 장기승 총동문회장의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우수졸업생 시상에서 영어학과 조현아씨가 이사장상을, 국제경제통상학부 채승주씨가 총장상 등을 수상했다.

황선조 총장은 “오늘 각고의 노력으로 학위를 수여받는 졸업생 여러분 모두에게 큰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며 “언제나 새로운 패러다임을 선도한 자가 역사의 주인공이 되어 왔다. 졸업생 여러분은 더욱 창의적이고 진취적인 자세로 새로운 미래를 개척해야 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