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사업자 선정, 2006년 완공 예정

아주대(총장 박재윤)가 기존 학생회관 옆에 신 학생회관을 건립하기로 하고 본격 추진에 나섰다. 아주대는 이를 위해 지난 6일 사업자를 선정한데 이어, 오는 5월 설계가 완료되면 7월 공사자를 선정, 2006년 2월 완공할 계획이다. 아주대 신 학생회관의 설계 컨셉은 ‘반복과 차이 그리고 관계 맺기’. 아주대는 학생활동을 위한 문화, 집회, 강의, 학업 등의 다양한 활동영역을 접목시킬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건축 설계를 맡은 (주)종합건축사 사무소 도시인 한대진 대표는 또 “신 학생회관과 구 학생회관 사이 광장과 연못을 신설할 계획으로 주변 녹지와 조화가 이루어져 새로운 휴식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