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동국대(총장 김희옥) 총동창회는 지난 20일 대한극장에서 1500만 명의 관객이 관람해 폭발적 인기를 누리고 있는 영화 ‘명량’을 단체 관람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단체관람에는 김희옥 총장과 송석환 총동창회장, 대한불교 관음종 총무원장 홍파스님 등 동국대 동문 600여명이 참석했다.

영화 ‘명량’은 이 대학 대학원에서 영화영상을 전공한 김한민 감독이 연출하고, 이 대학 연극영화과를 졸업한 배우 최민식이 주연을 맡아 동국대 동문들에게 특별한 영화다.

이날 단체관람을 추진한 송석환 총동창회장은 “동국대의 영화 전통을 잘살려 국민들에게 큰 울림을 준 김한민 감독과 최민식 동문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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