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임기 4년 마무리…김낙훈 컴퓨터학과 교수 제8대 총장으로

▲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이 22일 이임식을 끝으로 임기 4년을 마쳤다.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김영래 동덕여대 총장이 22일 이임식을 끝으로 임기 4년을 마무리했다. 동덕여대는 이날 오후 12시 30분 율동기념음악관 국제회의실에서 김영래 총장 이임연·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동덕여학단 법인이사 및 동덕여대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임식은 약력소개, 꽃다발·감사패 증정, 신상규 동덕여학단 이사장 송별사, 김영래 총장 이임사순으로 진행됐다.

이임사에서 김영래 총장은 “총장 재임 4년간 총장직을 수행하는 데 많은 협조를 하여 주신 동덕구성원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교육은 사랑이며, 동덕구성원 여러분들이 사랑이 가득한 열정으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지도하여 주기 바란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제7대 김영래 총장의 이임에 따라 동덕여대 제8대 총장으로 김낙훈 교수(컴퓨터학과)가 선임돼 그 뒤를 이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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