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이승훈 세한대 총장이 제7대 세한대 총장으로 연임됐다.

학교법인 영신학원(이사 문석남)은 지난 6월 26일 이사회를 열고 당진캠퍼스 이전 사업과 교명변경 추진사업 등 공로를 인정해 현 이승훈 총장을 제7대 총장으로 연임했다고 밝혔다. 이 총장의 임기는 내달 1일부터 4년간이다.

이 총장은 서울 광성고,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미시간대에서 MBA와 전주대 경영학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후 유네스코 협회 연맹 이사, 한·중 교류협회 한·중지도자포럼 사무총장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한국사립대학총장협의회 부회장, 한국해양레저네트워크 이사장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