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영 부산대 입학관리본부장

[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부산대는 수시모집에서 논술 중심 전형(논술전형, 지역인재전형Ⅰ), 학생부 중심 전형(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Ⅰ·Ⅱ, 지역인재전형Ⅱ, 기회균형선발전형), 실기전형으로 총 2623명을 선발한다. 지난해 전형과 비교해보면, 학생부교과전형과 지역인재전형은 신설, 학생부종합전형에서는 교사추천서를 받지 않는다. 또한 2015학년도부터 고교 졸업생을 대상으로 의학계열 신입생을 선발한다.

2015학년도 수시모집 접수기간은 9월 15일(월) 오전 9시부터 18일(목) 오후 6시까지다. 원서접수는 인터넷(http://go.pusan.ac.kr 또는 http://www.jinhakapply.com )으로만 접수 가능하다. 또 수시모집의 합격자는 12월 5일(금) 입학정보 홈페이지(http://go.pusan.ac.kr )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부산대는 대형 국책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냄으로써 지역 거점 국립대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교육부의 BK21플러스사업의 미래기반창의인재양성형 사업 및 글로벌 인재양성형 사업에서 28개 사업단 및 사업팀이 선정돼 179억원을 지원받음으로써 선정 사업수와 지원액 모두 국내 국립대 중 1위를 달성했다.

‘부산대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은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사업에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5년 간 매년 40억~50억 원을 지원받아 첨단 융합기계 및 선박 부품 소재, 고효율 그린에너지를 동남권 지역산업과 연계한 특성화 분야로 집중 육성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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