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입학관리처장 박은숙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원광대는 2015학년도 신입생 3806명 중 77.5%인 2950명을 수시모집으로 선발한다. 일반전형 2550명, 학생부종합전형 400명 등이다.

원서접수는 오는 9월 11일부터 18일까지 인터넷으로만 가능하다. 동시 지원은 총 3회 가능하다. △일반‧사회기여자‧지역인재‧특기자전형 중 1회 △학생부종합전형 1회 △기회균등‧농어촌‧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중 1회 지원할 수 있다. 

수시모집 일반전형에서 △의예과 △치의예과 △한의예과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해당 학과 지원자는 국어(A), 수학(B), 영어 등급 합이 5 이내여야 한다. △한약학과 △간호학과 △작업치료학과 △봉황인재학과 △군사학과는 수능 지정 응시 영역과 최저학력기준이 적용된다. 나머지 학과는 수능 응시 여부와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일반전형에서 대다수 학과(부)는 1단계로 학생부(교과 93.3%, 비교과 6.7%) 성적을 반영하고, 2단계에서 1단계 성적 60%와 면접 4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한다.

예체능계열 학과 지원자는 실기에도 신경써야 한다. △스포츠건강관리학과 △사회체육학과 △스포츠산업복지학과의 경우 1단계는 일반전형과 동일하고, 2단계에서 실기 40%를 합산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음악과는 실기 100%, 공간환경·산업디자인학과는 학생부(교과 16%+비교과 4%)에 실기 80%를 일괄 합산해 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종합전형은 모든 모집단위에서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으며, 지원자가 제출한 서류는 표절, 대필 및 허위 등을 확인한 후 유사도 검증 가이드라인 기준에 의해 평가에 반영된다. 1단계에서 학생부(교과 280점, 비교과 420점)와 자기소개서(100점)로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해 2단계에서 1단계 점수(800점)와 면접점수(200점)를 합해 최종 합격자를 뽑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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