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사업진흥원 주관 26개 교과목 품질인증 받아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서울디지털대(총장 정오영)가 지식경제부 산하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에서 주관한 ‘이러닝 품질인증’을 획득했다고 2일 밝혔다.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은 기업의 훌륭한 이러닝 서비스를 발굴해 품질인증을 수여하고 있다.  총 8차에 걸쳐 평가되며 평가팀 구성에서 인증 부여까지 총 45일 동안 심사가 진행된다.

서울디지털대는 이중 5차 품질인증 기간에 사회복지, 상담심리, 아동학과, 문예창작 등 7개 전공과 교양과목을 품질인증에 신청했으며 총 26개 교과목이 모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품질인증을 받았다.

이로써 서울디지털대는 2011년과 12년 ‘이러닝 콘텐츠 공모전’에서 2년 연속 교육부 장관상을 수상한 데 이어 2013년과 14년에는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의 ‘이러닝 품질인증’을 획득하게 됐다.

김수진 교육정보개발센터장은 “서울디지털대는 우수한 콘텐츠 제작에 많은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으며 그 결과 품질이 높고 체계적으로 관리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며 “이번 이러닝 품질인증을 획득함으로써 2년 연속 우리 대학의 콘텐츠 우수성을 다시 한번 인정받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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