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7·28일 논술고사 실시

[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건국대(총장 송희영)는 15일 2015학년도 신입학 수시모집 원서접수 마감 결과 1733명 모집에 3만5901명이 지원, 평균 20.72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지난해 수시 1차 모집(입학사정관전형, 일반/특별전형) 경쟁률은 22.82대 1이었으며, 수시 2차 모집(수능우선학생부전형)은 17대1이었다.

올해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전형과 모집단위는 KU논술우수자전형 수의과대학 수의예과로 110.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음으로 KU예체능우수자전형(유형1-연기) 예술디자인대학 영화학과-연기는 102.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문과대학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는 93.63대1, 문과대학 문화콘텐츠학과도 92.83대1을 보이는 등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주요 전형별 경쟁률은 KU자기추천전형 13.57대 1, KU고른기회전형(유형4-특성화고교 출신자) 17.29대 1, KU교과우수자전형 15.32대 1, KU논술우수자전형 35.12대 1이었다.

이번 수시모집 논술고사는 자연계는 오는 27일(토), 인문사회계I은 오는 28일(일) 오전, 인문사회계II는 오는 28일(일) 오후 실시될 예정이다. 합격자 발표는 KU자기추천전형‧KU예체능우수자전형은 11월 13일(목), 나머지 전형은 12월 6일(토)에 예정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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