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설학과 예술창작학부 경쟁률 50대1 기록

[한국대학신문 차현아 기자] 숭실대(총장 한헌수)는 18일 2015학년도 수시 원서접수를 마감했다. 1719명 모집에 2만6313명이 지원해 최종 15.31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특히 신설학과인 예술창작학부(영화예술전공)은 모집인원 20명에 1000명이 지원해 50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논술우수자전형은 441명 모집에 1만5706명이 지원해 평균 경쟁률은 35.61대 1로 마감했다. 언론홍보학과는 5명 모집에 464명이 지원해 92.8대 1로 전체 전형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행정학부 61.2대 1 △경영학부 57.69대 1 △영어영문학과 55.79대 1 의 순으로 경쟁률이 높았다.

학생부종합전형(SSU미래인재)은 447명 모집에 5034명이 지원해 평균 11.2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언론홍보학과는 5명 모집에 141명이 지원해 28.2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이어 △사회복지학부(27.33대 1) △사학과(22.83대 1) △예술창작학부(문예창작전공)(21.4대 1) 등의 순이었다.

학생부우수자전형은 439명 모집에 2894명이 지원해 평균 6.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중 언론홍보학과(8대 1)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숭실대는 예체능우수인재전형 면접을 10월 18일부터 순차적으로 실시하고, 학생부종합전형 면접은 10월 25일과 26일 실시한다. 논술우수자전형 논술고사는 11월 15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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