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과대항 단체줄넘기‧록페스티벌 등 큰 호응

▲ 서울여대 축제 중 진행된 학과 대항 단체줄넘기.

[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서울여대(총장 전혜정)의 대학축제 ‘2014 서랑제 - 싶구금(19)’이 지난 19일 막을 내렸다.

20일 서울여대는 제44대 총학생회가 개최한 축제에서 학생들의 자율성을 살린 프로그램들이 운영돼 큰 호응을 이끌었다고 밝혔다.

축제 첫날인 지난 17일 서울여대 33개 전공이 참여한 학과 대항 단체줄넘기와 가을밤 정취 속 영화감상 등이 진행됐다. 18일에는 △수제 립글로즈 만들기(촉촉하고싶구) △병뚜껑자석 만들기(붙고싶구) △페이스페인팅(그리고싶구) 등 축제 주제를 살린 특색 있는 프로그램들이 운영됐다. 또 △포토존 사진촬영 △무료 간식나눔 △프리마켓 △서울여대 응원단 SWURS와 함께 하는 응원대제전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 19일에는 ‘싶구금 락페스티벌’이 개최됐다. 저녁 6시부터 11시까지 교내외 동아리 학생들과 가수 커피소년, 에디킴, 투빅, 데이브레이크, 10cm가 출연해 축하공연을 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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