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세한대(총장 이승훈)는 해양레저‧해양레저장비학과 학생들이 2014 인천아시아게임에서 요트종목 경기운영 요원으로 참가한다고 23일 밝혔다.

사전 기본교육과 현장교육을 마친 학생들은 지난 17일부터 다음달 1일까지 인천 왕산마리나에서 펼쳐지는 행상경기 지원과 지원 선박 운영요원으로 활동한다. 세한대 해양레저학과와 해양레저장비학과는 ‘수상레저’ 관련 교육과정을 갖춘 전문학과로서 해당분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이번 아시안게임 요트종목 운영요원 책임을 맡고 있는 최미순 세한대 해양레저학과 교수는 “이번 경기운영 요원 활동은 학생들의 현장 체험과 연결된다”며 “전공 실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라고 말했다.

한편 세한대 SRL해양레저특성화사업단은 24일부터 27일까지 목포시요트협회와 공동주관으로 ‘2014 다도해 국제요트대회(2000 Islands International Regatta 2014)’를 진행한다.

저작권자 © 한국대학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