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지공간, 주차난 해결로 그린캠퍼스 조성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광운대가 교내 운동장 부지에 지하캠퍼스를 만들기로 하고 25일 기공식을 했다. '광운스퀘어' 로 명명된 지하캠퍼스는 광운대가 개교 80주년을 맞아 효율적 공간활용과 녹지공간 조성을 통한 차 없는 그린캠퍼스 조성을 위해 2016년 8월 완공 목표로 지상 4층, 지하 3층 규모로 학술정보관과 강의실, 세미나실, 학생편의시설, 주차장, 광장 등이 들어선다. 이미 지하캠퍼스를 조성한 고려대와 이화여대, 조성중인 연세대 등에 이어 광운대도 지하캠퍼스 대열에 합류하면서 공간활용과 쾌적한  그린캠퍼스인 지하캠퍼스가 공간문제 해결에 대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천장호 총장(맨 위 오른쪽 세번째) 이 내빈들과 조감도를 보고 있다. 기공식에 참석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는 천 총장.(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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