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국립한경대(총장 태범석)는 1일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강성기)와 전국한우협회(경기도지회장 유완식) 등과 함께 ‘한우산업 정책개발’을 위한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FTA 등 농업환경이 변화됨에 따라 국내 한우산업 발전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된 것으로 고급육 생산기술 확대 실무 방안을 중점 논의했다.

건국대 이홍구 교수의 ‘한국의 비육우 농가의 비타민 A 조절기술 도입현황’ 특강으로 시작한 1부에서는 토리 신이치로 박사의 ‘비타민 및 무기질 조절에 의한 고급육 생산기술 및 뇨결석 예방기술’과 강화 계림농당 김학수 대표의 ‘비타민 A 조절기술 실천농가 성공사례’ 주제발표가 이어 진행됐다. 2부에서는 한경대 황성구 교수(동물생명과학과)의 ‘800kg A1++ 비육우 생산을 위한 농가단위의 성공전략’ 발표와 토론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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