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안양대(총장 김석준)는 지난달 30일 그랜드코리아레저(GKL)와 산학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안양대와 그랜드코리아레저(GKL)가 산학 상호간의 협력 및 교류가 필요하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상호 교류와 협력을 통한 양측의 발전과 공동관심사에 대한 성공적인 협력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현장 실습 및 직무교육에 관한 공동 노력 △상호간에 인력․시설․실험실습 기자재를 공동 활용 협력 △상호이익이 되는 사업 협력 △정보교환 및 제반 업무 유기적 협력 △인적 물적 자원의 활용 및 교류 등이 포함됐다.

협약식은 김석준 총장, 김철륜 교학부총장, 임인배 산학부총장, 임병수 그랜드코리아레저(GKL) 사장, 홍은미 GKL 아카데미 원장 등이 참석했다.

김석준 총장은 “산학협력의 대표 모델로서 뿐만 아니라 관광분야에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본교의 특성화에 더욱 무게가 실릴 것”이라며 “양 기관의 상생 협력으로 산업현장에서의 전문 미래 인재를 양성하고 국가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