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김소연 기자] 안양대(총장 김석준)는 지난 8일 ‘스마트도시공간연구소’ 현판식과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안양대 스마트도시공간연구소(소장 홍상기)는 스마트한 도시환경을 창출하기 위해 관련 정책과 계획, 프로그램 등을 개발하고 이를 실현시킬 수 있는 융‧복합 연구를 수행하는 기관으로 지난 2003년 설립됐다.
이날 행사는 연구소의 이전과 함께 ‘공간 빅데이터 연구단 및 U-City 연구센터’의 설립을 계기로 추진됐다.
행사에는 김석준 총장을 비롯해 김철륜 교학부총장, 유재택 교무처장, 신봉섭 입학처장, 권원현 산학협력단장, 홍상기 스마트도시공간연구소 소장, 신동빈 교수(도시정보공학)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이은 ‘제12회 스마트도시공간연구소 정기세미나’는 그동안 축적한 인적‧학제적 노하우를 계승하고 연구소의 새로운 발전방향을 모색을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세미나의 주제는 ‘공간 빅데이터의 관리․분석 및 서비스 플랫폼 기술 개발 방향’으로 △공간 빅데이터 정책방향 △공간 빅데이터 R&D 추진방향 △공간 빅데이터 저장 관리 및 인프라 기술 개발 방향 △공간 빅데이터 분석 및 가시화 기술 개발 방향 △공간 빅데이터 서비스 활성화 및 실증 연구 방향 등 총 5개다.
안양대는 "이번 행사로 시대가 요구하는 미래 공간 창조는 물론 인간중심의 더욱 풍요로운 미래도시를 향한 연구가 가속화될 전망"이라고 기대했다.
김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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