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정윤희 기자] 서울 동북 4구 대학(간사교 한성대)의 산학협력단장들이 지난 14일 교육협력 거버넌스 구축 논의를 위한 제7차 포럼을 가졌다.
이 자리에는 교육지원청(북부, 성북)의 초・중등교육지원과장 4명, 자치구(강북구, 성북구, 노원구, 도봉구) 교육지원과장 4명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이날 포럼에서는 유・초・중・고교 교육 프로그램 연계・지원, 초・중・고교 진로체험 활동 프로그램 지원, 초등 돌봄 교실 대학생자원봉사자 활동 연계 지원 등과 함께 (재)한국지식재산관리재단이 제안한 서울지역유산재창조사업 플랫폼 구축과 지역유산재창조사업 수요에 따른 인력양성 및 기업과의 매칭을 통한 취・창업 지원에 대한 내용도 논의됐다.
동북 4구 지역사회 교육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포럼은 성북 대학생 돌보미 프로젝트와 관련, 대학기관과 지역사회 기관이 보유하고 있는 교육자원을 효과적으로 연계・융합하는 방안이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출발했다.
정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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