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남 김연준 선생 탄생백주년 기념 '가곡 한 세기 전'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한양학원 설립자이며 작곡가인 백남 김연준 선생 탄생 100주년 기념 '가곡 한 세기' 특별전이 한양대 박물관과 음악대학 공동으로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됐다. 김연준 선생의 음악세계를 소개한 전시실에는 사용하던 피아노와 책상, 친필악보, 가곡집을 비롯해 홍난파, 현제명 등 한국 가곡 거장들의 친필악보와 유품도 전시돼 있다. 21일 개막식에서 김종량 이사장이 선생의 부인이자 모친인 백경순 여사와 당시 사진과 유품들을 보고 있다. 전시는 내년 2월 28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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