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폭력’ 전담 법령 강의 및 다수 교육 업적 높이 평가

▲ 신이철 원광디지털대 경찰학과 교수
[한국대학신문 이현진 기자] 원광디지털대(총장 성시종, www.wdu.ac.kr)는 신이철 경찰학과 교수가 지난 21일 ‘제 6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장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신이철 교수는 경기지방경찰청에서 학교 폭력 전담 강사로 법령 강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외 국가 기관에서도 교육을 진행해 오는 등 경찰행정 분야의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감사패 수상자로 선정됐다. 경찰청은 매년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청의 추천과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신교수는 “뜻 깊은 상을 받게 돼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며 “앞으로도 훌륭한 경찰학도 양성을 위한 교육과 다양한 지원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신이철 교수는 지난 7월 경찰수사연수원의 ‘최우수 강의자’로 선정된 바 있으며, 충주의 중앙경찰학교, 경찰수사연수원 등에서 외래 교수로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다. 이외에도 국회의 정책토론회 참석, 헌법재판소에서 전문가 입장 공개변론을 진행하기도 했다.

현재 신교수는 원광디지털대 경찰학과장으로 재직 중이며 한국법무보호복지학회 상임이사, 한국비교형사법학회 이사를 역임하고 있다. 저서로는 ‘새로운 형사소송법(2014)’‘형사구제법(2014)’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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