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정시 나군 총 330명 모집

올해 취업률 85.9%로 역대 최고
교육부 ‘1인당 교육비 최고등급’

[한국대학신문 손현경 기자] 한국기술교육대(KOREATECH, '이하 코리아텍‘)는 2015학년도 정시 '나'군에서 총 330명을 모집한다. 정시 수능 성적 반영 영역은 필수 2개 영역(각 35%), 선택 1개 영역(30%)으로 백분위 점수의 합 300점 만점으로 환산한다.

공학계열은 수학A∙B와 영어를 필수로 반영하고 탐구영역과 국어A∙B중 1개 영역을 선택 반영한다. 산업경영학부는 국어A∙B와 영어는 필수로 반영하고 탐구영역과 수학A∙B 중 1개 영역을 선택 반영한다.

공학계열의 경우 수학B를 선택하면 최대 15점 가산되고, 산업경영학부는 국어B를 선택하면 최대 10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수능성적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으며 계열별 반영비율이 높은 필수영역(2개 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취득해야 유리하다.

전 모집단위에서 탐구영역 성적은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점수를 반영하며 직업탐구는 특성화 고교 출신자만 선택가능하다.

학생부성적은 국어, 영어, 수학 교과 전과목에서 1학년 20%, 2·3학년 80% 비율로 반영한다. 특히 1-6등급 이내일 경우는 1개 등급 간 편차가 학생부 성적 30점 중 0.7점에 불과하므로 수능성적의 비중이 더욱 크다고 볼 수 있다.

원서는 12월 19일(금)부터 24일(수) 오후 6시까지 www.jinhakapply.com로 접수하면 된다.  최초합격자(나군)는 1월 16일(금) 이 대학 홈페이지에서 발표된다.

■각종 타이틀·지표 전국 1위 ‘석권’ = 코리아텍은 우리나라에서 취업률이 가장 높은 대학, 학부교육을 가장 잘 시키는 대학, 공학교육을 대표하는 롤 모델, 기업체에서 평가한 가장 우수한 대학,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 등 많은 수식어가 따른다.

현재 코리아텍은 △기계공학부 △메카트로닉스공학부 △전기전자통신공학부 △컴퓨터공학부 △건축공학과 △에너지신소재화학공학부 △디자인공학과 등의 공학계열과 인문사회계열인 산업경영학부 등 6학부 2학과에 4,200명의 학부생을 두고 있다.

우열을 가리기 어려울 정도로 모든 학부·과는 취업률 등 교육성과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매년 신입생들의 정시 평균 입학 성적이 상승세를 달리는 이유다. 또한, 전국의 우수인재가 지속적으로 몰리는 결과다.

■‘전국 1위’ 코리아텍, 들여다보기 = 첫째, 코리아텍은 올해 8월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대학 취업률에서 85.9%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웠다. 특히, 최근 5년간 평균 취업률은 82.3%로 역시 전국 4년제 대학 중 1위다. 취업의 질도 매우 높다. 대학생들이 선망하는 소위 괜찮은 일자리인 대기업과 공공기관 취업률은 60%를 육박한다.

둘째, 코리아텍 재학생들은 대학에 만족감과 애착감이 남다르다. 2013년 4월 중앙일보가 실시한 전국 상위 30개 대학 대상 ‘재학생 고객만족도조사’에서 국내 내놓으라 하는 유수대학을 모두 제치고 종합 1위를 차지했다. △교수진 강의 만족도 △교수진 학업ㆍ진로상담 만족도 △학생 취업지원 만족도 △교직원 만족도 △대학 인성교육 만족도 △대학 발전가능성 등에서 1위를 석권했다.

셋째, 2014년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 ‘교육중심대학’ 1위를 차지했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 연속 1위 자리를 놓지 않고 있다. 학부교육을 가장 잘 시키는 대학이라는 점을 증명하는 대목이다. 이는 최근 교육부가 공개한 ‘2014 사립대학 재정ㆍ회계지표’에 따르면 학생 1인당 교육비 부문에서 코리아텍이 최고 등급을 받은 점에서 다시 확인된다. 또한 이론과 실험실습 5:5 편성, 80여개 실험실습실 24시간 개방, 창의적 종합설계능력과 현장 문제해결능력 배양을 위한 졸업연구작품제작 등 차별화된 공학교육모델이 교육의 질을 높이는 원동력이다.

넷째, 코리아텍은 기업체가 가장 선호하는 대학이다. 올해 5월 교육부와 한국대학교육협의회가 삼성전자, LG전자 등 대기업과 중소기업 임직원들과 함께 실시한 ‘2013년 산업계 관점 대학평가’에서 전자반도체분야, 정보통신분야, 컴퓨터분야 최우수 대학으로 선정되었다. 10월 15일 동아일보와 산학협동재단이 발표한 ‘기업 관점의 산학협력 평가’에서 코리아텍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대학으로 선정됐다.

코리아텍은 고용노동부, 교육부, 산자부, 중소기업청 등 다양한 정부부처 사업을 수행하면서 지역산업 기반으로 한 산학협력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한 차별화된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을 실무형 인재로 양성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코리아텍은 우리나라 공학교육의 선도 모델이다. 일반 교과과정을 통해 기업에서 원하는 창의융합형 인재양성에 힘쓸 뿐 아니라 ‘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IPP. Industry Professional Practice)제를 운영해 주목받고 있다. 재학 3·4학년 기간 중 10개월간 산업체에 파견해 산업계 수요자 맞춤형 교육을 실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지난 2012년부터 시행중인 이 제도에 2014년에는 340명의 학생이 참여하고 있으며, ‘채용연계형’의 경우 75%가 취업에 성공하는 등 공학교육 혁신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학생들은 전공역량 및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고 한달 평균 100만원의 보수도 받아 경제적인 보탬도 된다. 기업에서는 우수인재를 사전 검증하고 확보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코리아텍은 IPP의 성과를 인정받아 2015년도부터 국내 10여개 대학에 IPP를 확산 및 지원하는 IPP 허브기관 역할을 하게 될 예정이다.

<인터뷰> 박승철 입학홍보처장

“계열별 반영 비율 높은 필수영역 따져야 유리”

-2015 정시 지원 및 합격전략은.
“수능성적 비중이 절대적으로 높으며 계열별(공학·인문) 반영 비율이 높은 필수영역(2개영역)에서 높은 점수를 취득하여야 유리하다. 공학계열의 경우 수학B를 선택하면 최대 15점 가산되며, 산업경영학부는 국어B를 선택하면 최대 10점의 가산점이 부여된다. 오는 12월 9일(화) 오후 3시 본교 1캠퍼스 담헌실학관에서 입시설명회를 개최하므로, 관심있는 수험생과 학부모 여러분들의 많은 참여바란다.”

-코리아텍은 이것이 ‘강점’이다.
“코리아텍은 중앙일보의 ‘2013년 대학생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자랑스럽게도 종합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즉 학생이 가장 행복한 대학이다. 더불어 중앙일보 대학평가에서도 2009년부터 2014년까지 6년 연속 ‘교육중심대학 1위’를 차지하였는데, 이는 학부 교육을 국내에서 가장 잘 가르치는 대학임을 증명한다. 이와함께 최근 교육부가 공개한 ‘2014 사립대학 재정ㆍ회계지표’에 따르면 학생 1인당 교육비 부문에서 코리아텍은 최고 등급을 받은 것도 학생들을 위한 교육투자에 최선을 다하고 있음을 말해준다.”

-지원 시 유의 사항은.
“탐구영역 성적은 2개 과목의 백분위 평균점수를 반영한다. 전 모집단위에서 직업탐구영역 선택자는 특성화(舊 전문계)고교 출신자이어야 한다. 나군을 지원한 학생 중 2010년 2월 이전 기졸업자나 검정고시 출신자, 특수목적고 출신자 등은 당해학년도 수능 반영영역에 의한 비교내신성적을 반영하며 자세한 내용은 모집요강을 참고한다.”

-수시 지원을 앞둔 학생들에게 한마디.
“대학의 간판보다는 현재의 위상과 발전가능성을 염두에 두면 좋겠다. 코리아텍의 위상은 수도권 중상위권 대학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으며, 발전가능성 역시 가장 높은 대학으로 손꼽히고 있다. 이러한 대학과 4년간의 생활을 같이 한다면 분명 경쟁력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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