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중앙정보관리소를 방문하면 언제든지 직업적성검사를 통해 직업 및 적성 상담을 받을 수 있다. 또 매주 전문대졸 이상의 인력을 대상으로『주간 전문인력 취업정보지』를 발 간해 구인정보를 제공한다. 이 잡지는 각 대학 취업정보실에도 배부된다.
전국 대도시에 설치, 운영중인 인력은행은 지난 4월부터 상담창구를 직종별로 배치, 전문 화되고 특성화된 상담을 실시중이다. 서울인력은행의 경우 일반사무인력, 전문기술, 서비스 인력, 잠재 인력 창구로 세분화되어 있다. 대졸 미취업생 중 전기, 전자, 전산, 캐드(CAD), 디자인 출판 등 전문직으로 진출하기를 원하는 사람은 구직카드를 작성, 상담을 하면 구인업체와 연결시켜 준다.
또 노동부는 인터넷(http://www.molab.go.kr)과 하이텔, 천리안, 나우누리, 유니텔 등 PC 통신(go mol)을 통해 공무원 채용정보, 직업훈련정보, 구직등록 등을 제공하고 있다.
김규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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