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김윤배 입학처장

[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성균관대는 '가'군과 '나'군으로 분할해 모집하고 있다. 특별전형의 경우 인문계는 '가'군에서 자연계는 '나'군에서 선발할 예정이다. 인문과학계열, 사회과학계열, 경영학, 자연과학계열, 전자전기컴퓨터공학계열, 공학계열이 '가'군과 '나'군 모두에서 선발하고 있으므로 동일한 모집단위를 동시에 지원할 수 있는 점을 기억하자.

현재 모집계획에 있는 정시모집인원은 확정된 사항이 아니다. 수시전형 미충원 인원이 발생하면 정시전형으로 이월돼 최종모집인원은 정시원서접수 전에 최종 공지된다. 12월 17일경 최종인원이 공지될 예정이므로 지원 전 반드시 확인이 필요하다.

지원자들은 대계열모집단위의 특성을 이해하고 삼성장학금 기준 충족여부를 확인해야 한다. 성균관대 정시 설명회와 입학상담실을 적극 활용하자. 성균관대는 정시지원에 관한 구체적인 정보와 지원전략을 소개하는 정시 설명회를 12월 6일 청주를 시작으로 12개 도시에서 진행한다.

또한 12월 17일부터 22일까지 1대1 확대입학상담실을 운영한다. 전년도 입시결과를 바탕으로 합격가능성에 대해 자세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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