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이재 기자] 부경대(총장 김영섭) 조상명 교수(신소재시스템공학과, 사진)가 대한용접접합학회 KWIC 용접산업기술상 수상자로 선정돼 상금 1000만원을 받았다.
부경대는 최근 강원도 횡성 웰리힐리파크에서 열린 용접접합학회 2014년 정기총회에서 Super-TIG 용접 관련 특허 출원과 기술이전 등으로 용접 분야 학술과 기술발전에 기여한 업적을 평가 받았다.
Super-TIG 용접 기술은 TIG 클래드 용접보다 생산성이 7배나 높은 기술이다. 3D 메탈 프린팅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대한융접접합학회는 융접 분야 산업현장의 문제해결과 용접기술 발전을 위해 1982년 창립한 학회다.
이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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