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순위 후보자는 오명도 교수 ... 서울시장 승인 거쳐 최종 결정

[한국대학신문 이재익 기자] 서울시립대 제8대 총장후보자 선거가 16일 서울시립대 대강당에서 열렸다. 모두 5명이 입후보해 3차에 걸친 투표 끝에 최종 2명의 후보가 확정됐다. 3차 투표 결과 총 투표권 406.6표 중 332.4표가 투표권으로 행사됐다. 원윤희 후보가 197표, 오명도 후보가 134.4표, 무효 1표로 1순위 후보는 원윤희 후보로 결정됐다. 서울시립대 총장은 서울시장의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된다. 임기는 내년 3월 1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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