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중원대, 순천향대 등 협약 체결

[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환경부가 2014년도 그린캠퍼스로 선정된 10개 대학과  18일 서울 그랜드힐튼호텔에서 그린캠퍼스 조성 지원사업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올해 선정된 대학은 전북대, 중원대, 순천향대, 배재대, 경기대, 신한대, 한국해양대, 부산가톨릭대 등 8개 4년제 대학과 국제대학, 대구공업대학 등 2개 전문대학을 포함해 총 10개 대학으로 친환경 교정 조성, 그린인재 양성 등 연차별 그린캠퍼스 조성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8월 공모를 통해 신청한 대학의 사업계획을 평가해 선정한 환경부는 이들 대학에 향후 3년간 대학별 1억2000만원의 재정지원과 온실가스 감축에 대한 기술지원을 하게 된다. 환경부는 2011년부터 올해까지 모두 30개 대학을 그린캠퍼스로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협약서에 서명한 선정대학 총장 등 관계자들이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맨 위, 두번째) 연차평가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대학 관계자들이 수상하고 있다.(맨 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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