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대(총장 박근우) 중앙도서관의 장서가 50만권을 넘어섰다. 부산지역에서는 부산대, 동아 대에 이어 3번째. 개가식 도서관 개관식과 더불어 오는 24일 기념식을 거행할 예정이다. 개가식 도서관은 지난 여름 방학동안 진행된 도서관 재배치 사업의 결과물. 이 사업에 동의 대는 50억여원을 투입, 전자정보실을 확대했으며, 대출실에 정보시스템을 설치했고 주제별로도서를 다시 배치했다. 중앙도서관 이창훈 계장은 "도서관 2층의 전자정보실에 PC 54대를 새로 들여 놓는 등 도서 관 전체를 인터넷 환경으로 변모시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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