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한명섭 기자] 긴장된 표정의 예비 신입생들이 대학과 첫 공식 대면을 했다. 한국외대는 20일 김인철 총장을 비롯한 교무위원 및 선배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내 오바마홀에서 열린 2015학년도 수시모집 합격생 오리엔테이션에서 1800명의 신입생들과 첫 인사를 나눴다. 재학생들의 축하공연에 이어 대학생활을 소개하고 학사제도 안내, 국제교류프로그램 안내와 명사 특강 등으로 이어진 오리엔테이션 내내 예비 신입생들의 얼굴에는 약간의 긴장감과 설레임의 표정이 역력했다. 행사장으로 들어서고 있는 예비 신입생들.(두번째) 축하공연에 나선 아랍어과 아랍문화연구회 학생들이 아랍 전통춤을 선보이고 있다.(맨 아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