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교육부공동기획CK/경북대]7개 사업단 연간 60억원 지원, 전국대학 5위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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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자율·국가지원·지역전략 분야 골고루 선정

 

[한국대학신문 이우희 기자] 지난 7월 경북대는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새롭게 추진하는 대학특성화사업(CK, University for Creative Korea)에 7개 사업단이 선정되어 60억원씩 5년간 지원받게 됐다. 대학 특성화 사업은 지역사회의 수요와 특성을 고려하여 강점 분야 중심의 대학 특성화 기반을 조성하고 대학의 체질 개선을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 선정에서 경북대는 지역전략분야 1개, 국가지원사업 4개, 대학자율사업 2개 등 총 7개의 사업단이 선정되어 30개 학과가 지원을 받게 됐다.

그와는 별개로‘특성화 우수학과(명품학과)’에도 농업생명과학대학 응용생명과학부와 IT대학 전자공학부가 선정되어 각각 2.4억원씩 5년간 지원 받는다. 경북대 특성화 사업의 비전은 ‘글로컬 대학의 신모델 창출’로 △명품학과 육성 △보조학문 육성 △특성화분야 학부교육 재도약을 전략으로 대학의 중장기 발전 비전인 ‘글로벌지식선도대학’으로 발돋움을 시작했다.

■ 미래산업소재 사업단, “식견·지식 갖춘 전문인력 양성” = 경북대 미래산업소재사업단은 대구·경북 지역의 미래 성장 동력산업인 첨단 융합소재 및 그린 에너지 산업 발전을 위해 첨단 정밀화학, 고분자·섬유, 환경 및 신소재의 융복합을 통한 식견이 높고 포괄적인 소재 지식을 갖춘 인재를 육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하여 특성화 및 융복합화를 통해 경쟁력 있는 미래산업소재 산업 환경을 조성하고 대구·경북지역의 전략산업을 발전시키며, 글로벌화를 통해 국제적 전문 인력을 육성하고 창의적인 지역 특화를 달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1단계 (2014년) 정착단계로 차별화된 교육환경, 제도 및 지역산학협력 기반 마련, 2단계 (2015~2017년) 발전단계로 창의적인 교육프로그램 운영 및 산학협력체제 강화, 3단계 (2018년) 확산단계로 친환경 미래산업소재 특성화를 위한 융복합 교육과정 구축을 통해 5개년 계획으로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 원예식품융복합 사업단 “고부가가치의 원예식품 시대 이끈다” = 농산물 시장개방과 무한경쟁 시대를 맞이해 수출농업을 선도하고 있는 원예농업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 원예식품 융복합 글로컬인재양성 사업단은 생산-가공-저장-소비에 이르는 전달 프로세스를 개선하고, 고부가가치화·융복합화를 위한 연구, 원예식품의 안정성·편의성·기호성·기능성에 기반한 FTA 대응 인재 양성의 필요성에 따라 출범했다.

이에 따라 현재 원예식품의 생산·가공·수출 분야의 주도적 창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상한 단장은“우수 전임교원을 갖추고 현장 실무형 교육과정과 해외 인턴십을 통해 글로벌 우수인재 육성에 매진 할 것”이라고 밝혔다.

■ 글로벌식량자원 · 농업개발 사업단 “식량안보 및 해외농업개발 주도인력 양성” = ‘글로벌 식량자원·농업개발 전문인재양성 사업단’은 글로벌 식량위기와 농업의 세계화(FTA/WTO)등으로 인하여 글로벌 농업전문인력 수요가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시점에서 글로벌 식량자원·농업개발 분야의 대학교육 특성화의 절실한 필요에 의해 선정되어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단은 글로벌 식량 자원 및 FTA 대응 해외 농업개발 선도자 육성을 위하여 △첫째, 학부 전문 교육 및 외국어 교육 강화, 국제개발 협력 인력 양성 등 FTA대응 특성화 역량 강화교육 △둘째, 해외 현장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하여 해외 현장 실습 및 현지 외국어 습득 교육, FTA관련 청년 창업, 교류국의 사회 경제 문화 교육, 기후 변화 대응 자연 자원 확보 및 활용교육 △마지막으로 글로벌 우수인재 인적 네트워크 구축을 위하여 FTA 대응 전문 인력 양성 및 교류, 식량 안보를 위한 해외 농업개발, 농산물 수출입 관련 기업 해외 진출 활성화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기초과학 사업단 “경계를 넘어 기초과학의 발전적 융합을 추구” = 사회가 복잡해지고 다원화됨에 따라 한 분야에 국한되지 않고 융합분야에 전반적인 지식을 갖춘 미래형 인재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다. 기초과학 인재양성 사업단은 이러한 시대적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주요 기초과학 분야 간의 교육 네트워크를 형성하여 다분야를 섭렵하는 미래 지향적 인적 자원 양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미래 창조 경제를 견인할 창의적 인재는 이론과 실험에 대한 체계적인 학부 기초과학 교육과 함께 대학원의 전문교육과정을 통해 양성되며, 기초지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연구경험을 통해 NT, BT, ET등 첨단과학 분야에서 과학기술과 응용산업을 이끌어갈 주역으로 성장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글로컬 문화콘텐츠 사업단 “글로컬 문화콘텐츠분야 시장확대에 대응”= 글로컬 문화콘텐츠 창의인재양성 사업단은 4개 학과(사회학과, 지리학과, 문헌정보학과, 신문방송학과)가 공동으로 조성한 사업단이다. 이 사업단은 일찍부터 특정학과 출신들이 진출하는 직업 영역이 점차 협소해지는 것에 대해 문제의식을 가지고 글로컬 문화콘텐츠 분야의 시장이 확대에 주목했다.

경북대는 사업단 출범을 계기로 문화콘텐츠 분야를 겨냥하여 기존 교수진의 전공과목을 조정·운영하는 한편, 국제화 및 특성화분야 전문가를 영입하는데 주력했다. 또한 4개 학과 간의 융복합형 학과목 트랙을 운영하고 있다. 학생들에게는 장학금을 확대 제공하고 국내외 답사 기회도 제공해, 학제를 뛰어넘어 문화상호간 융합을 이해하고 실행할 수 있는 창의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다. 또한 관련 분야의 각계 전문가를 초청하여 문화콘텐츠 직업 분야에 대한 학습 기회 제공과 함께 직업 선택의 확장에도 도움을 주고 있다.

■ 상상과 치유의 인문인재양성 사업단 “상상력 활성화 교육으로 창의·공감 인 인재 양성”= 상상과 치유의 인문인재양성 사업단에는 영어영문학과, 독어독문학과, 불어불문학과, 철학과가 참여하고 있다. 이 사업단은 사회적 병리 현상의 치유에 공감할 수 있는 공감적 상상력 배양을 통해 21세기 정신건강 문화를 주도하고 창조적 상상력 육성을 통해 21세기 영상시대, 문화산업시대를 주도하는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위해 인문학 교육을 통한 상상력의 창조적 역할과 치유적 역할을 최대한 제공하기위해 문학과 철학의 공동 교육과 연구를 통해 이루어질 것이다. 특히 상상력의 창조적 역할은 문학분야(영문학, 독문학, 불문학)에서 상상력의 치유적 역할은 철학분야에서 집중적으로 전담하여 전문적인 인재양성을 위해 특성화 교과과정과 비교과과정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 중이다.

■ 스마트전자 사업단 “스마트글로컬 IT 창의인재 양성”= 스마트전자 특성화사업단은 영남대 전자공학과와 함께 지역주력산업인 스마트전자 분야의 수요와 특성을 반영한 산학연계와 글로벌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 내실화를 특성화 방향으로 설정하였다. 이미 경북대 전자공학부는 지난 40년간 국가지정 특성화 학부로서 지역 거점대학 특성화의 모범사례로 전국 최고수준인 88.3%라는 취업률을 자랑하며, 삼성전자와의 모바일공학 계약학과 및 LG디스플레이,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과의 기업맞춤형 산학장학트랙을 운영하고 있고, 스마트전자 융합교육을 위한 IT 융복합관을 2016년 준공예정으로 건축하고 있다.

이와 함께 ‘시대와 지역을 선도하는 스마트전자 창의인재 양성’이라는 슬로건으로, 진로도우미 시스템 구축, 튜터제도, 스마트전자 융합교과목 신규개설, 미국 UTD, 프랑스 ECE 등과의 해외 복수학위 및 교환학생 지원 등 8대 분야 40개 교육 특성화 프로그램과 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중소기업 맞춤형 기획지원, 중소기업 맞춤형 Skill-Up 교육 등의 독창적인 5대 분야 특성화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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