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학신문 송보배 기자] 창원대(총장 이찬규) 201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가 24일 오후 6시를 기해 마감됐다. 창원대는 1198명 모집에 4454명이 지원해 3.7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가군 정원내 일반전형의 평균 경쟁률은 3.24대1로 마감됐다.

가군은 식품영양학과가 5대1로 가장 치열한 경쟁률을 보였으며 △기계공학부 (3.96대1) △건축학부(3.86대1) △중국학과(3.63대1)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다군의 정원내 일반전형 경쟁률은 4.44대1로 마감됐다. 다군에서는 특수교육과가 6.8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세무학과(6.29대1) △정보통신공학과(6.15대1)도 경쟁이 치열했다. 예체능계열에서는 미술학과 실용조각전공이 6.6대1, 산업디자인학과 시각디자인 전공이 5.53대 1로 강세를 보였다.

△체육 △음악 △산업디자인학과는 2015년 1월 21일, △미술 △무용학과는 2015년 1월 22일에 실기고사가 치러진다. 다군 특성화고졸재직자전형(정원외)은 2015년 1월 22일 면접전형을 실시한다.

합격자 발표일은 가군이 2015년 1월 15일, 다군이 2015년 1월 29일 예정돼 있다. 합격자 명단은 창원대 홈페이지(http://www.changwon.ac.kr/)에서 확인 가능하며 합격자 등록은 2015년 1월 30일부터 2월 3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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