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계 경영학부 5.3대 1, 자연계 산업공학과가 5.9대 1로 최고

[한국대학신문 신나리 기자 ] 조선대(총장 서재홍)가 2015학년도 정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3.14:1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3.20:1 경쟁률보다 다소 하락한 수치다.

조선대는 총 1894명 모집에 5950명이 지원했다. 모집 군별 경쟁률을 보면 가군은 873명 모집에 2353명이 지원해 2.70:1의 경쟁률을 나타냈고, 나군은 1021명 모집에 3597명이 지원해 3.52: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의·치전원 폐지에 따라 올해 모집한 일반전형 의예과는 4.0:1, 치의예과는 4.5:1의 경쟁률을 보였다. 지역인재전형 의예과는 3.3:1, 치의예과는 3.81의 경쟁률을 나타냈다.

인문계열에서는 나 군의 경영학부가 5.3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나타냈다. 중국어문화학과는 4.1대 1, 역사문화학과/독일어문화학과는 4.0대 1을 기록했다.

자연계열에서는 산업공학과가 5.9대 1로 경쟁률이 가장 높았다. 전기공학과는 5.6대 1, 재료공학과는 5.2대 1이다.

조선대의 정시모집 가군 합격자 발표는 내달 9일, 나군 합격자 발표는 내달 20일이다. 등록금 납부는 내달 30일부터 오는 2월 3일 까지다. 문의 (062)230-66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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